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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어려운 이웃에‘사랑의 롤케익’나눔행사

()대한제과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대유) 회원 34명은 연말을 맞아 소외 계층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롤케이크 300개를 만들어 사회복지단체들에 전달하였다.

서귀포시와 대한제과협회 서귀포시지부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 및 요양시설 등 17개 시설과 제남아동센터 및 천사의집, 주간활동센터 5개소, 지역아동센터 24개소의 서귀포시 관내 4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정성과 희망을 담은 사랑의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금번 나눔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집합행사를 생략하고 사회복지단체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차량을 이용하여 제주형 방역관리 수칙을 준수하며 롤케이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제과협회 서귀포시지부는 1988년부터 매월 제남아동 센터를 방문 아동들과 제과제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재능기부 봉사를 실시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정연주 서귀포시 위생관리과장은 “‘사랑의 롤케이크 나눔 행사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김대유 서귀포지부장을 비롯한 제과협회 회원들이 솔선수범 봉사하는 마음으로 선행하고 있으, 올해까지 케이크 1,600여개(2,800만원 상당) 재능기부하여 왔다.”라며 기침체로 회원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변함없이 코로나 19로 인하여 더 소외감을 느낄수 있는 사회복지단체들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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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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