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9.5℃
  • 서울 3.8℃
  • 흐림대전 7.8℃
  • 구름많음대구 5.6℃
  • 구름조금울산 11.2℃
  • 흐림광주 10.1℃
  • 구름많음부산 12.6℃
  • 흐림고창 10.0℃
  • 구름조금제주 16.3℃
  • 흐림강화 5.5℃
  • 흐림보은 4.4℃
  • 흐림금산 8.0℃
  • 흐림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삼화초, 졸업생 타임캡슐 편지쓰기

삼화초등학교(교장 김선홍)에서는 지난 1214()부터 1216()까지 6학년 학생 153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삼화초 제7회 졸업생 타임캡슐행사(진로교육)를 실시하였다.


 

타임캡슐은 20년 후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추억의 기록 등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 202118() 졸업식 날, 학교의 타임캡슐함에 보관하고 20년 후인 204118일에 졸업생들이 함께 모여 열어볼 예정이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타임캡슐 편지쓰기 활동을 통해 6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과 함께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긍정적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과정을 경험하였다. 또한, 자신의 미래를 가꾸고 더 나아지기 위해 생각해보는 과정을 통해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