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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소중한 너희들의 꿈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경숙)은 지난 1123()부터 11 30()까지 서귀포시 관내 유··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홍보물품 제작을 위한 작품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유··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제작되는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홍보물품에 들어갈 시안을 공모하고, 미술 분야의 재능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발굴·격려하며 작품을 홍보하여 장애이해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평면-미술·디자인분야의 자유 주제 작품을 공모하여 14개교 2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 우수상 3, 장려상 6명을 시상하고 모든 참가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 중 일부(최우수, 우수) 작품들은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홍보물품의 디자인 시안으로 활용되어 제작·배부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꿈과 끼를 펼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장애이해와 공감의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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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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