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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도내 전기고 1.07대 1 경쟁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2021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및 일반고등학교 특성화과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지난 1218() 마감한 결과, 전체 9개교 1044명 모집에 1117명이 지원하여 1.071로 작년과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일반전형에 앞서 모집한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에서는 288명 모집정원에 608명이 지원하였으며, 최종 면접을 통해 취업 의지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인 학생 246명을 선발하였다.

 

특히 제주고등학교 취업자전형은 4.2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영주고등학교 3.80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특성화고 취업자전형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였다.

 

일반전형 모집 현황을 보면 대부분의 학교가 모집정원을 초과하였으며, 예년과 비슷한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다. 영주고등학교 1.411, 제주고등학교 1.201의 경쟁률을 보였고, 대부분 특성화고등학교에 고르게 지원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고교체제 개편과 더불어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취업 및 전문성을 우선으로 고려하여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선택한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1211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특수목적과(애월고 미술과, 함덕고 음악과) 전형에는 학교별 40명 모집정원에 애월고 73, 함덕고 28명이 지원하였다.

 

특성화고등학교 일반전형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21일 학교별로 실시되며, 합격자는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후기 고등학교에 응시할 수 없다.

 

후기 고등학교 원서접수는 제주외국어고 1217()부터 1222()까지, 일반고(평준화, 비평준화) 1222()부터 1228()까지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비평준화 일반고 1231(), 제주외국어고 202114(), 평준화 일반고 2021113()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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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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