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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태식씨 자녀 입학기념 희망나눔 특별성금 기탁

부태식씨는 121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하여 자녀(부성필) 초등학교 입학기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태식씨는 자녀의 입학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생각하다가 아이에게 기부를 가리키는 의미로 기부하게 됐다입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소외된 아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2021희망나눔 특별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은 총무팀 758-35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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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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