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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최우수 세화1리, 우수 무릉2리‧ 용흥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와 제주대학교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단(단장 김수영)에서는 지난 18()‘서귀포시 안전건강마을 만들기사업에 대한 비대면 평가대회를 개최하였다.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주민의 안전 및 건강증진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이 직접 마을의 안전건강문제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마을로 3개 마을(제주대학교 공기관 대행)이 선정되어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서귀포시 3개 시범마을(용흥, 세화1, 무릉2) 대표자 및 마을주민, 평가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줌(ZOOM)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실시되었으며,2020년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결과 보고, 마을별 우수사례 발표 및 동아리 활동내용을 공유하였고, 외부 평가위원(3)이 마을별 성과 발표내용을 종합평가하여 최우수 마을(상금 1백만원, 서귀포시장상)로 세화1, 우수마을(상금 50만원, 서귀포시장상)로 무릉2, 용흥마을을 선정하였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내년까지 마을 주민들이 요청하는 안전건강 마을 조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역량강화는 물론, 올해 안전건강마을 시범사업 평가를 통해 내년에는 서귀포시 전 지역으로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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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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