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두선)에서 지난 12월 18일(금) 연말 행사인 ‘2020년 해맺음판’을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하였다.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에서는 매월 참여주민들의 유대감 및 자활사업 참여에 따른 긍지를 고취 시키기 위해 ‘밥상공동체’를 진행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진행 못 하던 상황 속에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의 기획과 제주자활협회 어플리케이션 지원으로 생방송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여 모든 자활사업참여자와 함께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고,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립, 자활을 위해 최선을 다한 참여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시상식과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두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주민들이 함께 하는 밥상공동체를 진행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으나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 짓고 참여주민들에게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