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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 곽찬우 학생, 한국철도공사 공채 합격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최범윤)에서는 3학년 곽찬우 군이 2020년 한국철도공사(KORAIL)가 시행한 올해 공개채용 고졸 공채 분야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곽찬우 군은 대학진학보다 일찌감치 고졸 공기업 채용을 노리고 제주중앙고에 진학하여 1학년부터 취업동아리와 자격증 취득 등 교내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취업을 준비했다.

 

이에 코로나19로 극심해진 취업난 속에서도 1차 서류전형, 2NCS 필기시험, 3차 면접과 인성검사, 4차 철도적성검사 전형의 험로를 거쳐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철도공사 본사(대전)에서 이달 말부터 근무하게 된다.

 

곽찬우 학생은 청년 취업이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운 시대에 대학진학보다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제주중앙고에 진학한 선택이 신의 한수였다.”취업을 준비하면서 마음고생을 했지만, 필기시험부터 면접까지 헌식적인 지도를 아끼지 않으신 선생님들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범윤 제주중앙고 교장은 앞으로도 취업 명문 특성화고로서 학생 개개인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체가 원하는 미래형 인재를 키워나가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중앙고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방과후 학교, NCS 채용 대비반, 자기소개서 대비반, 취업캠프, 취업특강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에 성공한 선배와 후배들의 만남을 통해 취업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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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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