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2020 김만덕 나눔 작은그림전 “일상에 예술을 담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가 주최하고,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이 주관하는 2020 김만덕 나눔 작은그림전 일상에 예술을 담다전시가 1218()부터 내년 228()까지 김만덕기념관 1,2층 만덕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청년작가부터 원로작가까지 50인이 참여하는 이번 나눔 전시는 서울 등 외지에서 활동하는 제주 출신 작가뿐만 아니라 제주 이주 작가까지 다양한 작가와 작품이 참여하고 전시된다. 작품은 참여작가의 재능 나눔이 함께 보태어져 50만원에 판매되며 판매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기부-나눔 실천 전시이다.



 

참여작가는 다음과 같다.

강명순, 강은희, 고경애, 고순철, 고용석, 고은, 김강훈, 김산, 김선영, 김수연, 김수현, 김순겸, 김영자, 김용주, 김은진, 김인지, 김재호, 김지영, 김초은, 김한라, 김현숙, 박동심, 박주우, 배효정, 백광익, 손유진, 양민희, 양상철, 양재열, 오수선, 유창훈, 이기조, 이미선, 임다훈, 장영준, 전재현, 정군태, 조수아, 채기선, 최미선, 최민서, 최수현, 최연재, 최창훈, 한용국, 한유경, 현은주, 현충언, 홍지안, 홍진숙

 

김만덕기념관 관장(김상훈)은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되새기고 실천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히며,“80여점이 넘는 작품을 한 곳에서 보고, 판매가 기부-나눔으로 이어지는 뜻 깊은 전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전시 : http://mandukonline.jejur.net/

문의 : 김만덕기념관 064-759-6093, 6095/ 홈페이지 : www.mandukmuseum.or.kr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