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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김만덕 나눔 작은그림전 “일상에 예술을 담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가 주최하고,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이 주관하는 2020 김만덕 나눔 작은그림전 일상에 예술을 담다전시가 1218()부터 내년 228()까지 김만덕기념관 1,2층 만덕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청년작가부터 원로작가까지 50인이 참여하는 이번 나눔 전시는 서울 등 외지에서 활동하는 제주 출신 작가뿐만 아니라 제주 이주 작가까지 다양한 작가와 작품이 참여하고 전시된다. 작품은 참여작가의 재능 나눔이 함께 보태어져 50만원에 판매되며 판매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기부-나눔 실천 전시이다.



 

참여작가는 다음과 같다.

강명순, 강은희, 고경애, 고순철, 고용석, 고은, 김강훈, 김산, 김선영, 김수연, 김수현, 김순겸, 김영자, 김용주, 김은진, 김인지, 김재호, 김지영, 김초은, 김한라, 김현숙, 박동심, 박주우, 배효정, 백광익, 손유진, 양민희, 양상철, 양재열, 오수선, 유창훈, 이기조, 이미선, 임다훈, 장영준, 전재현, 정군태, 조수아, 채기선, 최미선, 최민서, 최수현, 최연재, 최창훈, 한용국, 한유경, 현은주, 현충언, 홍지안, 홍진숙

 

김만덕기념관 관장(김상훈)은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되새기고 실천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히며,“80여점이 넘는 작품을 한 곳에서 보고, 판매가 기부-나눔으로 이어지는 뜻 깊은 전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전시 : http://mandukonline.jejur.net/

문의 : 김만덕기념관 064-759-6093, 6095/ 홈페이지 : www.mandukmuse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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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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