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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평생학습관 수담 동아리, 직접 만든 생활도자기 나눔

서귀포시는 17() 평생학습관 도자기공예 동아리 수담(회장 김혜련)이 서귀포시 하효동에 위치한 효원주간보호센터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생활 도자기와 화분 등 40여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위해 10여명의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한달 동안 토평에 위치한 수담공방에 모여 복지시설 어르신들께 전달할 생활도자기와 화분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생활도자기 교육과정 수강생들로 구성된 수담동아리는 2012년부터 자체적인 학습활동과 더불어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

김혜련 회장은 매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함께 생활도자기를 만들고 전달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직접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이렇게나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 도자기 공예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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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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