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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평생학습관 수담 동아리, 직접 만든 생활도자기 나눔

서귀포시는 17() 평생학습관 도자기공예 동아리 수담(회장 김혜련)이 서귀포시 하효동에 위치한 효원주간보호센터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생활 도자기와 화분 등 40여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위해 10여명의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한달 동안 토평에 위치한 수담공방에 모여 복지시설 어르신들께 전달할 생활도자기와 화분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생활도자기 교육과정 수강생들로 구성된 수담동아리는 2012년부터 자체적인 학습활동과 더불어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

김혜련 회장은 매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함께 생활도자기를 만들고 전달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직접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이렇게나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 도자기 공예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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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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