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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례초, 우리들의 일상을 동화책에

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 6학년은 학생들의 경험을 담은 ‘2020 신례초 6학년 동화 단편집이라는 제목의 창작동화책을 발간하였다.


올해 졸업하는 4명의 6학년 학생들은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마지막 초등학교 생활을 마치게 된 아쉬움과 이런 상황 속에서도 재미있었던 1년의 모습들을 엮어 색다른 추억을 남기기 위해 책 발간을 기획하게 되었다.


 

창작 동화책은 국어시간과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약 두달간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계획단계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을 꺼내어 얘기하고 평범한 경험을 특별하게 느끼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의논했다.

 

또한 학교 도서관에 있는 동화책을 돌려 보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자 선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실제 경험의 인물을 바꿔보거나 상황을 관찰하는 시점을 바꾸는 등 다채롭게 글을 썼다.

 

글과 어울리는 그림도 정성껏 그려 넣어 44색의 이야기로 탄생하게 되었다.

 

책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작가들처럼 창작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며 창작의 고통을 느껴 보기도 하고 자신의 글이 책으로 나온다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동화책 발간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평범한 삶을 독특하게 바꾸는 마법같은 힘은 자신에게 있음을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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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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