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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애인 돌봄 성과공유대회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이사장 최영열)는 제주시와 제주시자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와 공동주최로 1217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1년 성과공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보건복지체계 개편의 핵심 패러다임으로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인식 개선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성과공유대회는 크게 3가지 내용으로 보건의료분야 업무 협약식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구용역 결과 발표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성과 보고로 나누어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제주시유투브 채널을 통해 시청 및 참여가 가능하며, 자료집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cc.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새로운 복지체계를 맞이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소통하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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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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