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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해양폐기물 처리용역 마무리

남원읍은 관내 해안변에 수거된 해양폐기물 운반 및 처리 용역이 지난 3일 착공되어 이 달 24일에 마무리 된다.

남원읍은 올해 18명의 바다환경지킴이 및 해양쓰레기 기간제 근로자 인력을 투입하8개월간 해안변 환경정비를 추진하여 수거된 해양폐기물 403톤 중 116톤은 사업비 4300만원을 투입하여 처리 하였으며 금번 처리용역에서는 1100만원 들여 해양폐기물 36톤이 처리가 될 예정이다.



폐기물 수거작업 시 분리작업을 통해 구별된 해안퇴적물 냇건덕’(하천에서 유입된 낙엽 및 목재류)은 농사용 퇴비로 희망농가에 무상으로 배부하여 처리 예산 절감 및 읍내 농가 소득 보전에도 힘쓰고 있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력투입 등을 통해 해안환경을 정비하여 더욱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원읍 해안변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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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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