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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고3 수험생 힐링 타임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은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 타임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너, 온 세상을 가져봐! 힙합과 댄스 공연을 비대면으로 연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1216() 오후 2시에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사전녹화를 진행하고 오는 18()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속에서 힘든 수험생활을 해낸 학생들을 위하 지역 특성상 접하기 어려운 힙합 가수 넉살, 던밀스를 섭외하여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심신을 위로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힙합 공연과 함께 제주중앙고 동아리 스카이팀의 댄스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넉살은 작두, 부르는 게 값이야, N분의 1’등을, 던밀스는 ‘Ye I Need, Mills Gon Do It’등을 들려주며 제주중앙고 스카이팀은 블랙핑크, 마룬5, 스위티등의 노래에 맞추어 역동적인 춤을 보여준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코로나19 감염병 속에서 입시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수험생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장 마련에 최대한 지원하고 배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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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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