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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 취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로 제주국제공항이 거듭나도록 최선 다할 것

 

한국공항공사는 손종하(孫宗河, 55) 본사 항공영업실장이 18일자로 신임 제주지역본부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손종하 본부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1990년 한국공항공사에 입사한 후 본사 항공영업실장, 홍보실장, 울산공항 지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손종하 신임 본부장은 제주국제공항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이용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공항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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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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