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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 취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로 제주국제공항이 거듭나도록 최선 다할 것

 

한국공항공사는 손종하(孫宗河, 55) 본사 항공영업실장이 18일자로 신임 제주지역본부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손종하 본부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1990년 한국공항공사에 입사한 후 본사 항공영업실장, 홍보실장, 울산공항 지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손종하 신임 본부장은 제주국제공항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이용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공항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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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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