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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재단 노인가구에 마스크 지원

1211, 재단법인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이 제주도내 홀로사는 노인가구에 비말차단 마스크 1만매(4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 6000,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4000매를 기탁해 각 센터를 통해 나눠질 예정이다.

 

재단법인 김만덕재단 양원찬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홀로사는 어르신들이 더 걱정되어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법인 김만만덕재단은 사단법인 김만덕기념사업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김만덕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115일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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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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