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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의료취약계층 1700명에 마스크 지원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최근 3차 대유행에 따른 개인별 방역지침 준수가 중요해짐에 따라 사회적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지원은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장기투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방문간호 대상자, 정신건강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등 의료취약계층 1700여명에게 지원 된다.

마스크는 1인당 50매씩 방문간호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배부하며, 개인별 방역 실천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이 제일 중요한 시기에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마스크 지원 및 개인별 예방수칙 교육 실시로 방역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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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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