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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황에서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개방시간 및 이용인원 제한 등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학생, 부모대상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병행하며 운영하고 있다.

우선, 프로그램 수강을 위해 출입하는 학생학부모의 동시간대 인원을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수용인원의 30%이하로 제한하고, 출입문 개방시간 역시 강의시간으로만 한정하여 개방한다.

모든 출입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과 발열체크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여야 출입이 가능하며, 전자출입명부나 비치되어 있는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여야 한다.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현재 일부 프로그램은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하는 등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격리공간을 마련하는 등 만일의 사태 발생에도 대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회 이상 소독 및 환기를 하고 있으며, 매주 1회 전문방역업체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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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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