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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명실상부 지속가능 6년연속교통도시 인증

토교통부가 주관(한국교통연구원 위탁)하여 매년 선정하고 있는 지속가능 교통도시에 서귀포시가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15조에 따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지자체의 교통의 안전도 향상, 정책적 노력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교통혼잡비용 절감 등 교통 부문의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속성들을 종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에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평가한다.

평가는 특별·광역시와 인구 30만명기준 등으로 4개 그룹으로 나누어교통현황과 정책에 대해 환경·사회·경제 3개 부문 30개 지표(현황평가 : 18개 지표, 정책평가: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올해 평가에서 서귀포시는 인구 10만명 이상 30만명 미만 도시(라그룹) 39개 도시 중에서 우수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서귀포시는 주차수요관리를 위한 노력,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 교통인프라 구축 등 전반적인 교통정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춘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6년 연속 수상으로 서귀포시가 지속 가능 교통 도시로서 명실상부한 교통도시 답게 내년에는 최우수 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교통 정책들을 심도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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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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