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6.9℃
  • 구름많음강릉 10.1℃
  • 흐림서울 7.4℃
  • 구름많음대전 8.9℃
  • 흐림대구 8.1℃
  • 흐림울산 8.6℃
  • 구름많음광주 9.7℃
  • 흐림부산 9.4℃
  • 구름많음고창 7.8℃
  • 흐림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8.8℃
  • 흐림보은 6.2℃
  • 구름많음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7.4℃
  • 구름많음경주시 5.1℃
  • 구름많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서귀포학생문화원,‘수험생 힐링 콘서트’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은 지난 1211() 위미중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수험생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수험 준비에 큰 부담을 안고 있었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마인드디자인이라는 심리와 최면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에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는 매년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문화예술 공연단을 초청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감수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청공연을 취소하고, 그 대안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하였으며, 이번 위미중학교 공연을 끝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8개 유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힐링타임수험생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운영함으로써 학교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김순아 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문화예술공연 기회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원은 지역 문화예술가들과 협력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과 교원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