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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귀포시민 온라인 해피아카데미 성황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의 배움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찾고,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테마별 온라인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116()을 시작으로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자녀교육, 인문학, 소통, 심리학 등 테마별 주제로 서귀포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강좌당 주 5일간 4명의 명사 특강으로 게재되었다.

이번 코로나19로 배움에 목마른 서귀포시민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특강으로 수준 높은 지식정보 제공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한 만큼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민 온라인 해피아카데미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긍정의 힘과 삶의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앞으로도 온라인 동영상 강좌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강연으로 시민들께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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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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