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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경유차 배출가스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지난 11()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행중인 1톤 이하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삼매봉 입구에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실시하였.

금번 특별점검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2 ~ ‘21.3) 시행에 따라 운행 경유차의 자발적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제주시 및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점검자와 운전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18대의 점검 차량 중 초과차량 3대를 적발하고 확인서를 발급하였다.

특별점검에 동원된 인력 및 장비로는 교통 안전관리 및 점검인력 8, 광투과식 매연 측정 기기 1, 측정 모니터링용 컴퓨터 1, 점검 안내 입간판 등을 설치하고 점검하였다.

서귀포시는 금번 특별점검에서 배출가스 배출 기준을 초과한 경유 차량 3대에 대해선 가까운 지정 정비센터를 안내하여 정밀 검사 후 관련 부속품을 수리하도록 조치했으며, 초과 차량에 대한 별도의 행정처분이나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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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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