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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 16년 연속 KATA 우수여행상품

제주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꿔온 뭉치(대표 김영훈)가 또 일을 냈다.


뭉치는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선정하는 ‘2020/2021 우수여행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16년 연속 우수여행상품을 만들어낸 여행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뭉치는 올해 상품 3개를 우수여행상품으로 올려놓았다. 올해 이름을 올린 상품(모두 23일 일정)숨은 제주마을 여행 , 바람 그리고 여자 역사를 품은 제주 여행 등 3개 상품이다.


숨은 제주마을 여행4.3의 아픈 제주역사와 제주역사의 시작인 혼인지 탐방 등으로 꾸며졌다. ‘, 바람 그리고 여자는 해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그들이 채취한 해산물을 맛보는 건 물론, 해녀체험도 해볼 수 있는 상품이다. ‘역사를 품은 제주여행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도보여행으로 대정읍과 명월리 등을 둘러보게 된다.


16년 연속 우수여행상품을 만들어낸 뭉치는 지방여행사로는 처음으로 4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여행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영훈 대표는 제주만의 즐길거리, 볼거리를 만들고 있다. 진짜 제주의 속내를 지닌 상품을 개발해왔다면서 관광 1번지 제주의 자존을 지키며, 앞으로도 꾸준히 생태와 인문학이 녹아든 상품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코로나 19 이후의 상품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수여행상품 접수와 심사, 선정이 늦어졌으며 별도의 시상식 없이 선정상품만 공개됐다. 이번에 선정된 뭉치의 우수여행상품은 홈페이지(www.moongchee.com)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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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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