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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거동불편자 낙상예방 맞춤형 지원

남원읍(읍장 현종시),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재복)은 지난 9일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동불편자 낙상예방 맞춤형 지원 사업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남원읍의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인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거동불편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 및 미끄럼방지매트 등 낙상예방 보조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모금액으로 조성된 자체 복지재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양재복 위원장은 자택에 머무르는 거동불편가구의 특성으로 인해 자택 낙상사고 빈도가 매우 높은 가구를 돕고자 이 사업을 올해로 4년째 추진하게 되었으며, 거동불편가구에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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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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