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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신속한 도로제설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서귀포시가 겨울철 도로결빙 및 폭설에 대비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기 위하여 제설장비 59(9,읍면동50)를 배치하는 등 동절기 도로제설대책 사전준비에 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서귀포시 도로 제설구간은 447개 노선에 793로 이중 경사로 및 결빙구간 379개소에 모래주머니 약 13000포대를 비치했다.

이밖에 염화칼슘 214, 소금 202, 모래 100등의 제설자재도 사전 비축하여 내년 3월 중순까지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본격적인 제설대책에 나서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되어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에서도 자발적으로 트랙터 등을 동원하여 도로제설 작업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함으로써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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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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