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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200만원 상당 PC 지원

전력IT 공기업 한전KDN의 제주지역사업처(처장 백상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PC 2대를 지원하였다.

 

아동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습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이 사용하는 사무용 PC로 아이들이 온라인 학습 및 온라인 과제를 제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대정골지역아동센터에 PC 2대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금번 지원을 통해 대정골지역아동센터에 아동 학습용 PC2대 지원되어 온라인 학습 공간이 마련되었다.

 

앞으로 원격수업 및 온라인 과제 제출 등 센터 내에서도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여 학습공백과 격차를 줄이고 원활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DN제주지역사업처 백상훈 처장은 온라인 학습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아이들이 PC를 활용하여 정보를 검색하고 원격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11월에 홍익아동복지센터에 ITPC실 구축을 위한 후원금 18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제주도내 아동복지시설에 PC 장비 및 온라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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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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