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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랑초, 안전한 학교 만들어요

월랑초등학교(교장 장승심)129()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운영 및 국제안전시범학교 홍보물품으로 마스크 4000매와 기념 연필세트 900개를 기부받았다.


 

학생자치회(회장 강영미)를 대표하여 등교수업 중인 5학년 부회장 정서윤 학생은 소방본부에서 기부한 마스크와 기념 연필을 받으며 기부해주신 마스크로 코로나19도 이겨내고, 기념 연필로 열심히 공부하며 평소에 더욱 안전하게 생활하겠다.”고 전했다.

 

학교관계자는이처럼 학교와 소방안전본부의 긴밀한 협력은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고, 우리 학교 교육 가족의 안전의식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월랑초등학교는 소방안전본부와 함께 정문 안전 통학로와 운동장 관람석 난간 설치, 5층 난간 안전 공사와 복도 모서리 보호대 설치를 하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1()부터 벽화 작업을 추진 중이고 127()부터 전교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안전의식도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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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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