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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육사랑봉사회, 6년째 아동 장학금 지원

제주보육사랑봉사회 문정옥 회장과 임원들이 지난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방문해 아동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제주보육사랑봉사회는 2012년에 창립하여 도내 어린이집 원장 60명으로 구성된 봉사회다. 보육사랑봉사회에서는 6년째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봉사회가 운영하는 바자회 및 김치판매 등을 통해 조성된 금액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봉사회는 단순 후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평소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아이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며 지역의 어려운 아이를 발굴하여 재단에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지원하고 수익금을 모아 기부하는 등 어린이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보육사랑봉사회에서는 장학금 지원을 비롯하여 재활용 의류를 활용한 나눔사업, 바다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바자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월 1회 주기적으로 노인요양원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휴일을 활용하여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전국체전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각종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문정옥 회장은 아이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는 직업군으로써 연말이 되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늘 관심이 간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회로 더욱 거듭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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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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