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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이웃사랑 성금

신용협동조합 두손모아봉사단(단장 여혜숙), 신협중앙회(제주본부장 허영진)128일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특별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긴급 위기가정 지원,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 등에 사용하게 된다.

 

여혜숙 단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신협 봉사단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협 직원들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은 2013년도부터 아름다운제주만들기 해안정화활동, 밑반찬 봉사, 제빵봉사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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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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