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내년 상반기 채용 예정인 「읍면동 청소업무 기간제근로자(206명)」 모집 공고문을 12월 9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가로청소인력(95명), △주말대체수거인력(40명), △음식물수거인력(27명), △기동수거인력(20명), △세척인력(12명), △도로청소인력(12명) 6개 분야이며, 채용신청 접수는 12월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생활환경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사업별 세부내용은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되며, 주로 관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 수거, 클린하우스 정리, 주요도로변 청소 및 환경정비 등 청소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금은 △가로청소인력, 세척인력, 도로청소인력(운전) 3개분야는 생활임금제 시간당 10,150원·월 약212만원(209시간 근무기준)이며, △주말대체수거인력, 음식물수거인력, 기동수거인력 3개분야는 환경미화원 1년차 시급과 동일한 시간당 14,820원·월 약 309만원(209시간 근무기준)이 지급되며, 모두 4대보험의 적용을 받게 된다.
근무기간은 2021년 1월부터 12월31일까지 12개월로 기간제근로자 채용 지원자는 생활환경과 환경미화팀 및 해당 읍면사무소(생활환경팀)를 방문해 △응시원서 및 지원서, △공무원채용신체검사서,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하고 본인 증명사진 3매를 제출하면 된다.
나의웅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근로 취약계층의 대규모 채용(206명)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이바지함은 물론 생활쓰레기 적기 수거와 깨끗한 거리 조성을 통하여 국제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