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9.0℃
  • 맑음강릉 17.1℃
  • 맑음서울 18.4℃
  • 맑음대전 18.9℃
  • 맑음대구 18.3℃
  • 구름많음울산 18.5℃
  • 맑음광주 20.0℃
  • 구름조금부산 20.8℃
  • 맑음고창 21.0℃
  • 흐림제주 21.8℃
  • 맑음강화 17.7℃
  • 맑음보은 18.4℃
  • 맑음금산 19.3℃
  • 맑음강진군 21.2℃
  • 구름많음경주시 18.7℃
  • 구름조금거제 19.2℃
기상청 제공

서귀포 소규모 상·하수도 정비사업 조기발주

서귀포시‘21년 소규모 상하수도 정비사업 조기발주를 위하여 상하수도과장을 단장으로 조기발주 추진단(2개반 8)을 구성 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단에서는 내년도 상수도 배·급수관 정비사업, 소규모 하수도 정비사업, 수관로 준설 등 총 32건에 352000만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조기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중 하수도 정비사업 811억원에 대해서는 전문용역업체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나머지 소규모 상수도 급·배수관 정비사업 등 24건에 24억원에 대해서는 상하수도과 자체인력으로 추진단을 구성하여 현장조사 측량을 실시하는 등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조기발주 대상사업에 대해 1218일까지 현장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실시설계 및 도로굴착심의 등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여 내년 2월까지 조기발주 완료를 목표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금번 자체 인력으로 조사측량 등 실시설계를 실시함으로써 약 2억원의 용역비를 절감 할 수 있게 되었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조기발주 추진단 구성·운영으로 조속히 사업을 시행하여 시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상·하수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자금을 조기집행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한몫하게 될 것이라고.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