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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초,가오슝 글로벌 화상 수업

온평초등학교(교장 강태심)는 지난 127() 대만 가오슝 Sih Wei Elementary School 6학년 4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글로벌 화상 수업을 실시하였다.

 

올해 3번째 진행된 이번 글로벌 화상 수업은 Skype을 이용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수업에서 온평초 학생들은 대만의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 악기인 단소를 소개하고 아리랑을 연주하며 한국의 문화를 알렸다.

 

대만의 학생들도 온평초 학생들의 연주를 듣고 큰 찬사를 보내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였다.

 

특히, 이번 수업에서는 온평초 학생들이 대만의 학생들을 위해 직접 쓴 편지와 선물이 대만에 도착하였고, 대만 학생들은 화상 수업을 하며 온평초 학생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하고 선물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글로벌 화상 수업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세계 여러 나라의 학생들과 공유하며 외국 친구들과 소통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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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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