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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릉초 ‘우리만 아는 바다 이야기’발간

재릉초등학교(교장 박은진) 1학년은 127() 재릉초등학교 환상그림동화집 우리만 아는 바다 이야기그림책을 펴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생에 있어서 학교로의 첫걸음인 입학식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1학년 38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만 아는 바다 이야기는 평소 바다, 해녀와 관련된 그림책 읽고 바닷속 간접 탐험하기, 바다 관련 경험 나누기, ‘바다 그리고 해녀를 주제로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이야기에 어울리는 그림으로 표현하기를 통해 직접 그린 그림과 이야기를 모아 완성되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그림책을 펴내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제주의 바다, 해녀에 대해서 이해하고 우리 고장의 문화와 자연환경에 대한 애착과 우리 문화 보존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고 평생 간직할래요!”라고 눈을 반짝이며 말하는 1학년 학생들의 마음이 바다처럼 넓고 푸르게 펼쳐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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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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