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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업무협약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제주도내 발달장애인 및 가족 대상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및 가족 자조모임을 주축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에 필요한 분야별·절차별 전문가 컨설팅 및 상담을 지원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과 행정 및 기술적 지원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원에 대한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김효철 상임대표는 양 기관이 공동 협력하여 제주도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지원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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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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