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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손손 전해온 집안 전래품, 민속자연사박물관서 만난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이 총 61(15)의 자료를 기증 받아, 8일부터 전시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솔박, 서답마께, 정동모자 등의 민구류와 도레방석, 바디와 북(직조도구) 등의 생산산업 도구, 무구(巫具) 등 고고 민속분야에 대한 자료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증자료는 대체로 집안에서 이어 내려오던 전래품들로, 추정 사용 시기는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광범위하다.

 

이번의 전시교체는 지난 5월과 10월에 이은 세 번째 전시이다.

 

이번에는 이중보님의 정동모자를 비롯해 강화수님의 제복(祭服)과 직조도구 등 16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소중한 자료를 기꺼이 기증해주신 분들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기증자료를 일정기간 전시ˑ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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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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