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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 오재복)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320만원도 수여받는다.

지난해에는 추진전략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주민 요구에 맞는 사업을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해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건강관리 등을 통합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보건소 대상으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 등 4개 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로 이루어졌으며, 서부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T/F팀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한 마을별 안전한 걷기환경 조성, 일상 속 걷기실천 유도, 비만관리 및 적정체중유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자원 협력 체계 구축 등 주민참여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행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요구를 반영해 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원 모두의 노력과 특히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격차 감소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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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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