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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비만 핵심사업 추진 최종 평가 실시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3월부터 11월까지 50인이상 사업장 6개소 직원을 대상으로 비만율 개선을 위한 비만탈출 건강넘버원 프로젝트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12월초 최종 평가를 실시하였다.

참여 인원은 사업장 6개소에 600명이 참여했으며, 운영실적으로는 건강생활실천교육 9 385, 비만상담 301,295(실인560), 비만탈출 운동교실 4개소 1541,947,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6개소 32369, 구강상담 6개소 247, 불소용액 양치액(500ml) 배부 281,710, 걷기환경조성 2개소, 정신건강프로그램 운영 5개소 11270, 내 혈관수치알기 홍보관 운영 401,639명 추진하였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96.2%가 만족한다고 응답해서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참여자 600명 중 전후 평가 검사에 참여한 인원은 401명이며, 72.1.%289명이 BMI(kg/)가 감소되었고 평균 BMI(kg/)2.85(kg/)가 감소되었다. 최고 BMI(kg/) 감소를 보인 사업장은 군사경찰대로 참여자 중 83.1%가 감소되었으며, 평균BMI(kg/) 감소는 공무원 연금공단이 3.2(kg/) 감소로 가장 많이 감소되었다.

과체중이상자 280명중 224명인 80%가 체중이 감소되었고, 그중 114(40.7%)BMI(kg/) 1이상 감소로 비만에서 완전한 탈피를 하였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다수가 모이는 건강생활 실천교육은 대폭 축소 운영하였고 운동교실은 소규모로 20인 이하로 운영하였으며 주로 1:1상담으로 진행하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서귀포시의 낮은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관련기관과 연계 협력을 구축하여 생활터별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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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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