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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보고회

서귀포시는 8() 10시 이양문 서귀포시 부시장 주재하에 비대면 영상회의로 “2020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체납액 징수 계획 및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읍면동장과 세외수입을 관리하고 있는 33개 관련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그 간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효율적인 징수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서귀포시의 11월말 현재 체납액 현황을 보면 지방세는 148억원으로 그 중 연말까지 32억원을 정리할 계획이며, 세외수입은 102억원으로 연말까지 17억원을 정리하여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체납 고지서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 유도 체납자 채권 및 재산 압류 징수 불능자에 대한 결손 추진 전자 예금압류를 통한 추심 자동차번호판 영치 각종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통하여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맞추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향상을 위해 담당자의 징수기법 공유 협업을 통한 징수율 증대 방안 강구 및 체납 방지 대책 논의 등 부서간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양문 부시장올해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담당부서 책임하에 지방세입 확보를 위하여 노력한 점에 대하여 고맙게 생각한다.”“12월 한달 강력한 체납액 징수를 통해 성실 납세 공정 세정이라는 시민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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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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