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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주)남제주, 난방비지원

한전KPS()남제주사업소(소장 한재필)은 지난 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난방비 15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난방비지원은 연말을 맞이하여 난방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50만원씩 3명의 아동가정에게 난방비를 지원하였다.


 

이번 후원금으로 해당 아동가정에는 난방유, 난방용품, 난방 의류를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전KPS()남제주사업소 한재필 소장은 난방비를 지원받은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바란다.” 한전KPS()남제주사업소는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따뜻하고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전KPS()남제주사업소는 어린이재단을 통해 수년째 아동가정 및 아동복시설 환경개선사업, 아동장학금 사업, 온라인 개학에 따른 태블릿PC지원 등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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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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