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9.0℃
  • 맑음강릉 17.1℃
  • 맑음서울 18.4℃
  • 맑음대전 18.9℃
  • 맑음대구 18.3℃
  • 구름많음울산 18.5℃
  • 맑음광주 20.0℃
  • 구름조금부산 20.8℃
  • 맑음고창 21.0℃
  • 흐림제주 21.8℃
  • 맑음강화 17.7℃
  • 맑음보은 18.4℃
  • 맑음금산 19.3℃
  • 맑음강진군 21.2℃
  • 구름많음경주시 18.7℃
  • 구름조금거제 19.2℃
기상청 제공

다문화 청소년 지역 정체성 교육

한국다문화청소년제주협회(회장 성재영)는 지난 125, 다문화 청소년 15명과 함께 제주지역 정체성 확립 및 자립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베지근 연구소에 방문하여 제주전통 음식과 식문화를 배우고, , 흑돼지 등의 제주 로컬 식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제주 전통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체험하는 과정에서 채소 손질 방법, 알맞은 주방기구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기술들을 익히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현우(가명, 14)제주 음식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니 더 재밌었고, 집에 가서 엄마, 아빠하고 음식을 같이 먹으며 제주 식문화에 대해 배운 것도 알려드릴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체성 확립 및 자립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