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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마이테르리조트 수영장 업무협약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와 마이테르리조트 수영장 (대표 김성희)은 지난 27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인명구조요원 양성을 위한 안전지식보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지식 보급을 위한 재난안전 교육 체계 구축 수상안전활동을 위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수영장 안전근무 자원봉사 참여 등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에 부합하는 각종 교육에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상호 협력키로 서명했다.

 

김성희 대표는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강습에 적극 협조하여 도민 생활 안전에 앞장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수상안전 교육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습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강습생 거리두기, 생활방역 점검표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난안전팀(758-35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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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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