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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마이테르리조트 수영장 업무협약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와 마이테르리조트 수영장 (대표 김성희)은 지난 27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인명구조요원 양성을 위한 안전지식보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지식 보급을 위한 재난안전 교육 체계 구축 수상안전활동을 위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수영장 안전근무 자원봉사 참여 등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에 부합하는 각종 교육에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상호 협력키로 서명했다.

 

김성희 대표는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강습에 적극 협조하여 도민 생활 안전에 앞장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수상안전 교육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습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강습생 거리두기, 생활방역 점검표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난안전팀(758-35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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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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