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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부광역소각시설 하반기 정기보수 완료

서귀포시1026일부터 1120일까지 26일 동안 남부광역 소각시설의 하반기 정기보수를 완료했.

남부광역 소각시설의 경우 가동개시 후 16년 된 시설로서, 현재 미처리 압축폐기물 및 재활용 잔재물 등 44/일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번 보수의 경우 시설 노후화가 집중된 설비 등을 교체하고 특히, 소각로 내 균열을 막기 위한 내화물 보수 및 안정적인 연소가스 처리를 위한 FILTER BAG 교체공사를 진행했다.

시설의 안정적인 소각처리를 위하여 정기보수로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문제없이 점검을 마칠 수 있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소각시설은 24시간 가동되기 때문에 상시 관리 미흡 시 가동 중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문제가 없도록 항상 수시·정기보수에 철저를 기하며, 안전한 시설관리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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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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