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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에 팔 끼였던 50대 남성 6시간만에 구조

농기계에 팔이 끼였던 50대 남성이 6시간만에 발견돼 구조됐다.

3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5시25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한 콩밭에서 A씨(59)가 콩 수확기계에 오른팔이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25분께 콩 수확 기계를 정비하던 중 우측 팔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6시간 동안 도움을 기다리던 A씨는 오후 늦게 가족에게 발견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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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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