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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정신건강예방’ 세미나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코로나블루시대! 아동청소년의 슬기로운 정신건강 생활이란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예방 세미나를 지난 123일 개최하였다.

 

최근 코로나블루라는 재난상황에서 우울감, 불안감, 혼란 등이 증가하고 있어 아동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건강한 정신건강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로 30여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를 통한 착석, 열체크,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블루시대! 아동·청소년의 슬기로운 정신건강생활이라는 주제로 제주지역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1코로나 시대의 아동청소년 감정알기2언택트 시대의 아동청소년 마음관리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 되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유관기관 실무자는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정서적으로 취약한 아동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심리응급개입에 대한 구체적 방안 및 심리지원 기법 등 개입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부분을 알 수 있도록 세미나가 진행되어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라는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정신건강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취약성에 대한 이해와 충분한 공감적인 대화가 필요함을 다시 인식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블루상황이라는 불안정한 환경속에서도 건강한 정신건강을 유지하며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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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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