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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정신건강예방’ 세미나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코로나블루시대! 아동청소년의 슬기로운 정신건강 생활이란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예방 세미나를 지난 123일 개최하였다.

 

최근 코로나블루라는 재난상황에서 우울감, 불안감, 혼란 등이 증가하고 있어 아동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건강한 정신건강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로 30여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를 통한 착석, 열체크,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블루시대! 아동·청소년의 슬기로운 정신건강생활이라는 주제로 제주지역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1코로나 시대의 아동청소년 감정알기2언택트 시대의 아동청소년 마음관리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 되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유관기관 실무자는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정서적으로 취약한 아동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심리응급개입에 대한 구체적 방안 및 심리지원 기법 등 개입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부분을 알 수 있도록 세미나가 진행되어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라는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정신건강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취약성에 대한 이해와 충분한 공감적인 대화가 필요함을 다시 인식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블루상황이라는 불안정한 환경속에서도 건강한 정신건강을 유지하며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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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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