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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상생 패키지상품 개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지난 11월 한달 동안 2020년 스타트업 스쿨 수료자 대상 사업화지원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김용환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하였다.

 

스타트업 스쿨은 농촌융복합사업 예비 인증 사업자의 창업초기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해당 교육의 수료자들은 사업화지원사업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다.


 

해당 공모전에서 선정된 김용환 예비창업자는 사업화 지원금을 사용하여 마을의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한 상가리 농촌여성단체 상가리생활개선회와 협업하여 제주지름 참기름 &볶음참깨 패키지 상품(시제품)을 제작하였다.

 

패키지 상품(시제품)은 애월읍 상가리의 자원인 참깨를 사용하여 만든 참기름 2(180ml)과 볶음참깨(100g) 한 봉이 구성된 세트상품으로 제작되었다.

 

김용환 예비창업자는 해당 시제품 개발을 밑거름으로 제주의 귀한 식물성오일 작물의 재배를 확대하고 가공 유통 및 관광 자원화하여 원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제주 농촌과 상생하기 위한 비즈니스모델을 구축 하고자 한다.

 

해당 패키지 상품(시제품)은 현재 출시 추진 중에 있다. 판매가는 5만원이며, 010-4039-0962으로 제품 구매문의가 가능하다.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스타트업스쿨은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코로나 19로 나날이 어려워지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어줄 예비 인증 사업자에 대한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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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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