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9.0℃
  • 맑음강릉 17.1℃
  • 맑음서울 18.4℃
  • 맑음대전 18.9℃
  • 맑음대구 18.3℃
  • 구름많음울산 18.5℃
  • 맑음광주 20.0℃
  • 구름조금부산 20.8℃
  • 맑음고창 21.0℃
  • 흐림제주 21.8℃
  • 맑음강화 17.7℃
  • 맑음보은 18.4℃
  • 맑음금산 19.3℃
  • 맑음강진군 21.2℃
  • 구름많음경주시 18.7℃
  • 구름조금거제 19.2℃
기상청 제공

서귀포 시민 서평단 서평집 발간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온라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결성된 서귀포 시민 서평단의 서평을 모아 서귀포 시민들의 책 이야기서평집을 발간하였다.

이번 서평집은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서평 중 40편을 선정하여 130쪽 분량으로 제작되었으며,서귀포시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주전통경관,제주생활사등 제주 관련 책뿐 아니라, 김연수 작가의 일곱해의 마지막을 비롯한 다양한 소설 및 수필 등을 소개하고 있다.

김숙희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장은 이번 서평집 발간을 통해 서귀포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활동에 제한이 많은 요즘,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