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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122일 농협은행 본부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희망 나눔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은행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탁했으며, 적십자사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에 사용한다.


 

강승표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온정을 소외된 이웃들에 전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명절맞이 장보기, 산모용품 지원 등 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제주적십자사는 2021 희망나눔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손길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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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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