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9.0℃
  • 맑음강릉 17.1℃
  • 맑음서울 18.4℃
  • 맑음대전 18.9℃
  • 맑음대구 18.3℃
  • 구름많음울산 18.5℃
  • 맑음광주 20.0℃
  • 구름조금부산 20.8℃
  • 맑음고창 21.0℃
  • 흐림제주 21.8℃
  • 맑음강화 17.7℃
  • 맑음보은 18.4℃
  • 맑음금산 19.3℃
  • 맑음강진군 21.2℃
  • 구름많음경주시 18.7℃
  • 구름조금거제 19.2℃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 낮 2시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사단법인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대표 홍성직)를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지난 2020115일부터 20201116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2개의 법인이 응모하였으며, 학계 및 실무전문가, 공익단체,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등 7인으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에서 제안설명서를 통해 센터 통합 운영계획과 타당성 등을 발표하였다.



사단법인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는 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법인으로서 기존 고용 승계된 인력과 전문인력 채용으로 지역유관 기관의 네트워킹 및 그 동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10년간 운영한 풍부한 사업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 5년간 민간위탁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한부모, 1가족, 다문화 등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한곳에서 일원화하여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가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지역사회 중심의 가족서비스 제공으로 사회통합을 이뤄 시민이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