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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 우리동네 독서모임 운영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책을 읽고 이웃과 연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동네 온라인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어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페스트 함께 읽기><마음에 새기는 시 필사> 2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참여자들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독서 코치의 안내에 따라 지정도서를 함께 읽고 발췌와 단상을 공유한다.

 

참가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습 모임을 시작한 이유는 혼자 읽을 때보다 함께 읽고 필사하며 생각을 나눌 때 더 깊이 더 넓게 생각하고 배울 수 있었다며 모임을 통해 성장하는 삶을 살고 싶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온라인 독서모임은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23()부터 오는 1218()까지 한 달 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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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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