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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가 제주6차산업협회와 함께 코로나19로 경영적 위기를 겪고 있는 제주6차산업 인증 사업자의 제품 홍보 및 매출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원했던 제주6차산업협회의 프리마켓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725, 1회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816, 1017, 1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아침미소목장에서 개최되었으며, 14여개 인증 사업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제주6차산업협회는 제주6차산업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와 6차산업 인증 사업자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현재 제주6차산업 인증 사업자 111개소 중 70여개 인증 사업자가 가입되어있다.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소비자를 대면하기가 유난히 어려운 한 해였는데, 다소 완화된 시기에 야외에서 코로나19방역(마스크쓰기, 간격두기, 손소독제 비치 등)을 지켜 실시하여 방문하는 도내·외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6차산업 인증 제품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프리마켓을 통해 한 사람의 소비자라도 더 만날 수 있었음에 제주6차산업협회와 인증 사업자는 감사를 표했으며, 방역수칙을 지키고 야외에서 이루어진 행사였기 때문에 코로나 확진자도 발생되지 않았다.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이번 프리마켓이 제주6차산업 인증 사업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써 제주6차산업 인증 사업자의 홍보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제주6차산업협회와 인증 사업자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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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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