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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가 제주6차산업협회와 함께 코로나19로 경영적 위기를 겪고 있는 제주6차산업 인증 사업자의 제품 홍보 및 매출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원했던 제주6차산업협회의 프리마켓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725, 1회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816, 1017, 1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아침미소목장에서 개최되었으며, 14여개 인증 사업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제주6차산업협회는 제주6차산업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와 6차산업 인증 사업자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현재 제주6차산업 인증 사업자 111개소 중 70여개 인증 사업자가 가입되어있다.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소비자를 대면하기가 유난히 어려운 한 해였는데, 다소 완화된 시기에 야외에서 코로나19방역(마스크쓰기, 간격두기, 손소독제 비치 등)을 지켜 실시하여 방문하는 도내·외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6차산업 인증 제품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프리마켓을 통해 한 사람의 소비자라도 더 만날 수 있었음에 제주6차산업협회와 인증 사업자는 감사를 표했으며, 방역수칙을 지키고 야외에서 이루어진 행사였기 때문에 코로나 확진자도 발생되지 않았다.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이번 프리마켓이 제주6차산업 인증 사업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써 제주6차산업 인증 사업자의 홍보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제주6차산업협회와 인증 사업자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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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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